دار بيبليون
인지 행동 치료(CBT)와 영적 심리학. 20/11/2024 수요일, Zoom에서 진행된 Lwiis Saliba의 화상 회의 노트
이 프레젠테이션을 시작하면서 이전 컨퍼런스 시청자 중 한 분이 저에게 들려주신 개인적인 경험에 대해 다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에게 일어나는 일 때문에 불안하거나 감정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그 사건을 해석하기 때문에 불안하거나 감정을 느낀다”는 인지행동치료(CBT) 학파의 창시자 아론 팀 벡(1921~2021)의 말을 언급했습니다.
이 청취자는 이러한 관찰을 통해 자신에게 큰 고통을 주는 뿌리 깊고 끈질긴 감정인 분노에 대한 자기 치료와 대면 전략을 바꾸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계속해서 다음과 같이 설명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해롭고 모욕적인 말이나 행동에 대한 해석과 이해를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화를 내는 대신에 그것을 저에 대한 모욕과 경멸로 보는 대신에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이라고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것을 지혜가 부족한 사람이 하는 말이나 행동으로 보기 시작했고 그들의 말이나 행동에 신경 쓰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의 말이나 행동에 화를 내거나 짜증을 내는 대신 비꼬거나 무관심해져서 저를 예민하게 만드는 짜증을 내지 않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인지 행동 치료(CBT) 학파에서 제안하는 공식, 즉 “신념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공식은 숙고하고 실험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물론 이는 실용적인 신념과 행동 개념입니다. 예를 들어, 고타마 붓다나 예수가 가르친 비폭력의 접근 방식을 채택한다면 우리는 많은 고통, 불안 및 기타 부정적인 감정을 유발하는 ‘명예와 존엄’과 자아 및 열등감이나 우월감에 의해 지시되는 기타 고려 사항의 많은 감정과 반응을 스스로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강박증에서 벗어나기”라는 책의 저자는 아이를 질식시킬 것이라는 강박적인 생각에 시달리는 어머니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다치게 할까봐 당황하고 불안해하는 사람들의 질병인 강박적 반추를 다룹니다! 이들은 먼저 해를 끼칠까 봐 불안해하는 것 자체를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라는 증거로 여긴다(271쪽): ‘불행히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해를 끼칠 생각에 대해 걱정하지 않고 나쁜 일을 하지 않으려고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
이는 강박증과 같은 메커니즘입니다. 악하다고 생각하는 생각에 대한 불안, 두려움, 그것을 마음에서 쫓아내려는 집요한 시도는 모두 긴박감을 증가시킬 뿐이며, 효과적인 해결책은 그 생각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것이다(271쪽): “대부분의 사람들은 악을 중심으로 한 찰나의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조금 불쾌하다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대해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
이와 관련하여 저자는 해결책을 설명하고 처방합니다 (77 페이지).”폭력이나 악과 관련된 생각이 있다면 그 자체로 나쁘지 않다고 믿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단지 당신이 그것들을 갖고 싶지 않을 뿐입니다 (…) 대처하기 어렵게 만드는 것은 그 생각에 대한 당신의 참여입니다”.
사실 (169쪽): “해로운 생각, 이미지, 의심이 떠오르는 것은 자연스럽고 피할 수 없는 일이며, 이러한 생각을 없애려고 노력하면 더 눈에 띄고 중요해질 뿐입니다. 생각을 억압하면 더 많은 생각이 떠오를 뿐이다”.
그래서 괴로워하는 사람은 (192쪽) “마치 구멍에서 빠져나오는 사람처럼 됩니다! 그가 해야 할 일은 자신의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이해하거나 정당화하려는 노력을 멈추는 것뿐입니다!” 마울라나 잘랄루딘 루미는 “당신은 생각의 포로가 아니므로 생각을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말라”는 심리치료사들의 말을 되새기게 하는 황금 같은 조언을 남깁니다. 저자는 계속해서 “두려움을 임박한 위험의 지표가 아니라 두려움으로 대하라”고 설명합니다(193쪽). 강박 장애(195쪽)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마음에서 밀어내려고 하는 것은 안 되고, 생각을 무시하는 것은 된다”고 조언합니다.
강박증과 다른 유형의 강박증에 대한 가장 중요한 치료법(210쪽): “노출 및 반응 예방(ERP)이라고도 하는 강박증에 대한 행동 치료는 시간이 지나면 불안에 익숙해질 수 있다는 원칙에 기반합니다.”
저자들은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202쪽): “다르게 행동하면 강박증이 항상 거짓말을 하고 협박해 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저자들은 그들의 요점을 설명하기 위해 간단하고 매우 흥미로운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203쪽): “폭군처럼 해를 끼칠 위협이 너무 무섭기 때문에 그 사람은 계속해서 대가를 치르게 됩니다. 강박증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당신을 협박합니다 (…) 처음에는 괴롭힘에 맞서는 것이 무섭지만 강박증은 대부분의 괴롭힘과 마찬가지로 위협은 위협일 뿐이며, 이에 맞서면 괴롭힘은 무력해집니다.”
(가수의 이야기처럼 “저녁 사줄래? 아니면 옛날에 아버지가 했던 것처럼 할래?”)
저자는 강박증과 관련된 질병과 장애를 살펴봅니다.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것은 우울증입니다(297쪽): “우울증은 종종 강박증(강박 장애)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강박증으로 인한 제한과 혼란은 대부분의 강박증 환자가 2차 우울증을 겪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는 건강에 대한 과도한 집착과 질병에 대한 두려움인 건강 불안입니다(303쪽): “건강 불안은 강박장애와 유사합니다. 그러나 건강 불안과 구별되는 점은 자신의 신체에 증상이 있는지 모니터링하고 스스로 진단하려고 노력한다는 점입니다.”
세 번째는 공포증, 공황 또는 정당화되지 않은 공포증으로, 공포증을 대인공포증으로 치료하는 것처럼 강박증도 대인공포증으로 치료합니다.
네 번째는 완벽주의 또는 완벽에 대한 집착입니다(292쪽): “강박적인 사람들은 완벽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완벽주의는 당신을 더 강박적으로 만든다”.
이것은 강박증과 관련하여 설명해야 할 경향입니다(56쪽): “많은 신념이 강박증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완벽해야 한다는 욕구도 그 중 하나입니다.”
저자들은 계속해서 (64~65쪽) “완벽주의가 만족의 원천이 아니라 끊임없는 두려움의 원천일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강박증의 경우, 우리는 모든 것을 올바르게 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며 이것이 모든 일의 초점이 됩니다. 요컨대, 심리적 고통을 겪는 사람들은 자신이 달성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높은 기준을 설정하고, 원하는 것을 달성하면 만족감을 느끼는 대신 그 기준을 달성하지 못할까 봐 두려움 속에 사는 사람들입니다.”
이어서 저자는 자신에게 친절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66쪽): “같은 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에 항상 자신을 비판하고, 자신이 끔찍하고 나쁘고 어리석다고 스스로에게 말한다면 강박증이 강화되고 더 악랄해질 수 있다”고 말합니다.
불교 심리학에서도 비슷한 조언을 합니다: “자신을 가혹하게 판단하지 마세요. 자기 연민 없이는 세상을 사랑할 수 없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기독교에서는 “사랑은 자신으로부터 시작하여 다른 사람에게까지 확장된다”고 말합니다. (살리바, 루이스, 『그렇게 부처님은 가르치셨다』, 162쪽). 저자는 자신감 상실의 주요 원인으로 자신에 대한 잔인 함을 강력하게 비난합니다 (66 페이지).”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우리 자신에 대한 암묵적인 견해에 근거하여 자신을 비판합니다. 이러한 자기 비판은 어린 시절이나 가혹한 자기 비판에 의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강화된 초기 경험에서 비롯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우리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판단은 자신감을 약화시킵니다.”
강박장애의 유형은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다양하고 변화하지만, 기본은 동일하므로 치료법도 동일하다: 노출과 반응 예방(174쪽): “강박장애는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세부 사항은 다르더라도 강박장애의 본질은 모든 경우에 동일하다. 강박증이 각 유형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하여 자신의 경우에 어떻게 작용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차적인 책임과 주된 치료 노력을 기울여야 할 사람은 환자 자신입니다(75쪽): “강박증을 치료하는 다른 방법은 없으며, 전문가의 도움이 있든 없든 환자 자신의 노력과 수고, 눈물과 땀을 통해 극복해야 합니다.”
“최고의 심리 치료는 명상을 통해 스스로 하는 것”이라는 스승 스와미 비자야난다의 말에 동의합니다.